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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 실무 가이드

프리랜서 디자이너 2년차의 고민 : 개인/개인사업자/법인 뭐가 더 나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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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랜서로 일한지 벌써 2년차다.

지금까지는 기업과 함께 일을 해도 사업자 등록 없이, 3.3% 공제 방식으로 계속 돈을 받고 있었다.

처음에는 제일 간단하고, 종소세 신고 후 세금을 상당 부분 환급받기도 하고 굉장히 편했다.

 

하지만 요즘 들어 개인으로 활동을 하는게 괜찮은 걸까? 라는 고민이 생겼다.

가장 큰 이유는 '비용처리'가 안되는 점 이었다.

 


내가 직접 느낀 아쉬운 점들

 

디자인 프리랜서로 일하다 보면 많은 툴과 구독료에 돈이 들어간다. 예를 들어,

- ChatGPT Plus, Midjourney 같은 AI 툴 구독료

- Adobe CC 구독료

- 산돌구름 폰트 정기권

- 작업용 아이패드, 맥북, 키보드, 데스크탑

-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용 화상캠, 마이크, 심지어 인터넷 요금까지 나간다.

 

이 모든게 업무를 위해 쓰는 돈인데도 비용처리를 못 받는 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다.

이런 모든 구독료를 합하면 대략 

 

대략적인 항목 월 요금 연간 요금 비고

ChatGPT Plus 약 $20 → 약 27,000원 약 324,000원 GPT-4 사용
Midjourney (Standard) 약 $30 → 약 40,500원 약 486,000원 프리미엄 이미지 생성
Adobe CC (모든 앱 플랜) 약 62,000원 약 744,000원 포토샵, 일러 등 포함
산돌구름 (연간 정기권) - 약 187,000원 디자이너용 폰트 라이선스

 

합계 

월간 비용 총합 : 약 129,500원

연간 총합 : 약 1,741,000원

 

여기에 어도비 스톡이나, MAKE 같은 자동화 툴, 상업적 무료 소스 사이트도 포함하면 월간 비용이 20만원은 대략 나올 듯하고 연간, 240만원 정도 나갈 것 같다.

 

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?

 

최근에 내가 공부한 바에 기초해 정리해보았다.

프리랜서가 일할 수 있는 형태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.

 

구분 개인(3.3% 공제)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
세금 처리 3.3% 원천징수만 부가세+종합소득세 신고
(1,7월)
법인세+급여처리 가능
장점 간단함 비용처리 가능 신뢰도 및 외부 투자 유리
단점 비용처리 불가 세무신고 필수 설립, 유지비용 부담
추천 대상 수입이 적거나 불규칙한 경우 월 매출 500만원 이상
연 평균 8000만원 이상
직원 고용 or 대형 프로젝트

 

나처럼 디자인 툴과 장비에 지출이 많다면 개인 사업자 등록 만으로도 세금 절감 효과가 꽤 클듯하다.

 

개인사업자로 전환하면 어떤 점이 달라질까?

1. 비용처리가 가능하다.

앞서 말한 어도비, 맥북, 아이패드, 산돌 구름 등 업무 관련 지출을 세금 계산할 때 반영할 수 있다.

 

2.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다.

예를 들어 아이패드를 100만원에 샀다면, 그중 부가세 10만원 정도는 환급 받을 수 있다.

 

3.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해, 거래처와의 신뢰도가 올라간다.

 


나처럼 고민 중인 프리랜서라면

 

나는 개인사업자를 등록을 해보았는데, 최근에 아이폰을 구입했는데 비즈니스팀에서 관련 메일과 좀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링크도 함께 첨부해주었다.

 

생각보다 개인사업자를 등록하는 것도 딱히 다른 서류가 필요없었는데, 다음 게시물에서는 개인 사업자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작성해보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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